'셜록:유령신부' 압도적 예매율로 흥행 청신호

2015-12-23 15:3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영화 '셜록' 포스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이례적으로 개봉 한 달 전 예매를 오픈한 영화 '셜록:유령신부'가 압도적 예매율로 흥행 청신호를 알렸다.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영국 드라마 '셜록'의 새로운 스페셜 에피소드 '셜록:유령신부'가 가파른 예매율 상승세를 보이며 흥행을 예감하게 했다. '대호' '히말라야'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등 대작 홍수 속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괄목할만하다.

영화는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쫓는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과 왓슨(마틴 프리먼)의 스릴감 넘치는 추리극.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22일 오전 9시 기준)를 보면 '셜록:유령신부'는 2016년 1월 개봉작 중 유일하게 예매율 순위권에 오르며 개봉 전부터 '셜록' 신드롬을 고조시키고 있다. 여기에 영화 어플사이트 ‘왓챠’에서 실시한 "가장 보고 싶은 개봉 예정작"을 뽑는 설문조사에서 50%에 육박하는 압도적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1월 2일 국내 개봉.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