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유화 의원, 게이트볼장 시설 확충 ‘앞장’

2015-12-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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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 유화 의원이 최근 동절기 한파로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한 게이트볼장의 방풍막 설치 공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 수요자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화 의원은 22일 시 체육진흥과 관계자와 상록구 이동 620번지에 소재한 일동게이트볼장을 방문해 방풍막 설치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게이트볼장은 주로 지역 노인들로 구성된 게이트볼협회 회원들이 게이트볼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자주 찾는 곳이지만, 구장 펜스가 철조망식이라 동절기 추위와 바람을 막을 방풍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상황을 전해들은 유화 의원은 시 체육진흥과 측에 일동게이트볼장의 상황을 설명하고 개선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고, 이에 시는 지난 17일부터 게이트볼장 펜스에 면적 206㎡의 방풍막을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중이다.

현장을 둘러본 유화 의원은 게이트볼장 펜스 양쪽 출입문에 방풍막의 추가 설치를 당부한 뒤, 게이트볼장을 이용하고 있는 협회 회원들과 환담하며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확인했다.

유화 의원은 “어르신들이 좀더 활기차고 활동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갖추는 것도 ‘노인 복지’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행정은 서비스’라는 신념으로 수요자의 입장을 먼저 고려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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