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초등학교 장기결석 아동에 대한 정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장기결석 아동 중 최근 발생한 인천 연수구 아동학대사건과 유사한 사례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 시행한다. 학교 교직원 및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개별 학교의 초등학교 장기결석 아동 명단을 기반으로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할 예정이다. 점검은 각 지역별로 학교와 동주민센터의 협의를 거쳐 최대한 빠르게 진행할 계획으로 내달 중 완료할 계획이다. 관련기사서울·경기 등 누리과정 예산 반영 없어 보육대란 위기 정부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장기 결석 아동 관리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결석 #아동 #점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