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인천 연수구 새정연 지역위원장 총선 출마 선언

2015-12-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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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박찬대 새정치민주연합 지역위원장이 내년 총선에서 인천 연수구 출마를 선언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21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치러지는 20대 총선에 인천 연수구에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위원장은 ‘나라살림 지키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포부와 함께, 가계부채 1,200조, 나랏빚 5,000조’에 이르는 한국 경제 현실을 비판하고, 전·월세난과 노인 빈곤, 청년 취업 문제를 7년간 방조하고 있는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였다.

박 위원장은 “계속되는 경제 위기 속에서, 국민에게 필요한 정치인은 국민의 살림살이를 지키는 살림꾼”이라고 정의하고, “정치하는 사람의 마음은 주부와 같아야 한다”는 것이 정치인 박찬대의 소신이라고 밝혔다.

박찬대 인천 연수구 지역위원장[1]

또한 “금융감독원 출신 공인회계사로서 수많은 이슈에서 경제 정의와 경제민주화가 실현되지 않는 지금의 한국경제를 바로잡는데 밑거름이 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찬대 회계사는 1967년 인천에서 태어나 용현초, 대건중, 동인천고, 인하대학교,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국, 미국 공인회계사를 합격하고, 금융감독원 재직 후 한미회계법인 부대표로 활동했으며, 인하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 외 인천시 교육청 결산심사위원, 인천도시관광주식회사(송도유원지) 감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인천협동조합협의회 감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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