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16일 팔레스타인 수도 라말라의 알비레시 문화센터에서 한-팔레스타인 정보접근센터(IAC)를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개소식에는 팔레스타인 정보통신부 라일라 술래이만 주헤이리 차관, 험단 바르고띠로 부지사, 알비레시 파우지 살렘 아베드 시장, 주 팔레스타인 한국대표부 박웅철 대표 등이 참석해 정보접근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한편 한국정보화진흥원 서병조 원장은 팔레스타인 정보통신부 술래이만 주헤이리 차관과의 회담을 통해 한-팔레스타인 정보접근센터의 운영 방안은 물론 팔레스타인의 정보화 인프라 구축 및 인력 양성, 정보화 서비스, 정보격차해소 등 전 분야에 걸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