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16일 지난 한 해동안 각종 집회시위와 민생치안 근무등으로 고생한 방범순찰대원들을 격려하고자 2015 송년회 행사를 가졌다.
동안서 방범순찰대는 직원·대원이 모두 하나가 돼 2015년 자체사고 없는 부대로 선정됐고, 대원 부모들과 활발한 SNS(밴드) 소통으로 부모만족도 평가 부분 경기청 23개 부대 중 2위를 기록한바 있다.
이날 강 서장은 “한해동안 집회 시위·민생 치안의 최접점에서 수고해준 대원들이 대견하고 무척 자랑스럽다”면서 연말연시 안정된 치안을 유지하는 건 경찰의 중요한 임무로, ‘범죄예방’의 영역을 뛰어 넘어 ‘안전’의 영역까지 살펴가며 소홀함 없이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경어머니회 박상순 회장은 “치안질서 유지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우리 의무경찰 대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는 말 을 전하고 싶다”며 “몸 건강히 제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