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1일 경기 안양시에 '힐스테이트 에코 평촌'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경기 안양시 관양동 옛 한국석유공사 평촌 사옥부지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에코 평촌'은 지상 34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8~79㎡ 944실의 대단지 오피스텔이다. 이중 공공기여분 8실을 제외한 936실을 분양한다.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 키즈카페 등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일부동 최상층에는 평촌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도 설치할 예정이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이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학의분기점과 인접해 있고 경수대로 1번국도와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있는 등 편리한 교통망이 갖추고 있어 수도권 내·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한림대성심병원, 이마트, NC백화점, 롯데백화점, CGV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중앙공원, 평촌공원, 안양체육공원, 학의천 산책로 등이 단지 바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여가를 보내기에도 적합한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해 실제 거주는 물론 꾸준한 임대수익도 가능하다. 오피스텔 주변에는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안양시청, 동안구청, 안양등기소 등 행정타운과 관공서로 둘러싸여 있으며, 단지 길 건너편 옛 대한전선 부지에 대규모 첨단 R&D센터와 업무시설이 들어서는 25만5000㎡ 규모의 '평촌 스마트스퀘어'가 조성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327번길 11-31(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745번지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