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4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로봇, 소리’(감독 이호재·제작 영화사 좋은날 디씨지플러스·제공 배급 롯데시네마) 제작보고회에는 이호재 감독, 이성민 이희준 이하늬 김원해 채수빈이 참석했다.
이날 이하늬는 거짓말 탐지기 앞에서 ‘위치추적을 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는 거짓으로 판명,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하늬는 “그 사람이 윤계상이냐”는 질문에 “있었나보다. 마음속으론 있었나 보다. 쿨한 척하고 싶었나 보다”라며 “전화로 하면 되지 굳이 위치까지. 전화가 안 되면 페이스타임도 있고 굳이 위치추적까지. 늘 응답한다면 그게 필요한가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