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안전행정과 관계자는 빈틈없도록 노력을 들인 안전대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자 지난 11일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심의회는 사람들의 동선, 구급차 진출입로 확보, 안전요원 배치부터 축제장 프로그램별 필수 구비 물품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또한 상황 발생 시 대처 체계, 응급조치, 사고보험 가입도 재차 확인했다.
유관기관 관계자 18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위원회의 위원장 연제찬 부군수는“겨울축제가 각광받는 시절입니다. 특히 작년 첫 해에서 성공을 거둔 구석기 겨울여행은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탈 것입니다.
불편함은 물론 안전사고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라고 당부했고“처음 선보이는 임진강 원시인 송어축제도 무사히 안착되어 명실상부 겨울여행지로 연천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랍니다.”하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