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화려한 공작부인의 정체는 가수 채연?

2015-12-13 17:28
  • 글자크기 설정

[사진=MBC '복면가왕' 영상 캡처]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복면가왕’ 화려한 공작부인의 정체가 가수 채연으로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19대 가왕 타이틀을 놓고 1라운드 대결이 진행됐다. 무대에 오른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와 화려한 공작부인은 이소라의 청혼을 열창하며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노래가 끝난 후 벌어진 투표에서 공작부인이 졌고, 가면을 벗자 가수 채연의 얼굴이 드러났다. 그는 "웬만하면 노래를 불러도 제 목소리가 티 나더라. 노래를 부르는 것도 목적이었지만 복면을 쓴 상태에서 보컬을 평가 받고 싶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솔로곡을 부르는데 눈물이 나올 뻔했다. 데뷔 때부터 섹시 이미지랑 노출 콘셉트가 강해서 나름 라이브를 고수했는데 립싱크라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 그리고 한국에선 노래를 부를 기회가 많이 없어서 안타까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채연은 “아이돌로 봐줘서 감사하다”고 했고, 이에 B1A4 산들은 “진짜 제 또래인줄 알았다”고 응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