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4일부터 12월 30일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학생들의 영어회화에 대한 흥미와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거주하는 초중고학생 중 기초수급자, 우선 돌봄 차상위, 한 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총 50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원어민 교사 1명당 학생 3명씩 수준별 반편성을 통해 주 3회 1일 25분간 각 가정에서 인터넷을 통해 공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 오는 21일 이후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