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7일 북한이탈주민 60여명을 초청해 송년회를 가졌다.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 소재 타워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보안협력위에서 준비한 아코디언 연주, 이탈주민 소감문 낭독, 장기자랑 등 북한이탈주민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강 서장은 “북한 이탈 주민들이 힘든 여건 속에서도 불구,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