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시청자 초청 '신년특집 특강쇼' 개최

2015-12-0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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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김상중, 남희석, 서경석, 양재진, 중년 남자 4명의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어른들의 토크를 선보이고 있는 O tvN '어쩌다 어른'이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한 강연을 진행한다. 오는 13일과 20일, 서울 가양동에 위치한 CJ스튜디오에서 총 4회에 걸친 '어쩌다 어른 특강쇼'를 개최하는 것.

13일 오후 1시에는 황교익 맛칼럼니스트가 '밥심'을 주제로 음식으로 엿보는 인생의 철학에 관해 이야기하고, 저녁 6시에는 설민석 대표가 자리해 '초심'을 주제로 쇼를 이끌어간다.

20일 오후 1시에는 뇌과학자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과학과 감정의 미묘한 경계를 넘나드는 '사랑'에 대해 신비한 이야기를 풀어놓고, 저녁 6시에는 기생충 박사 서민 교수가 기생충을 통해 바라본 인간 어른의 삶과 '만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O tvN 관계자는 "지난 9월 첫선을 보인 '어쩌다 어른'의 진솔한 토크에 많은 시청자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호응을 보내준 것에 힘입어 특강쇼를 기획했다"며 "방송 중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한 평의 방' 코너를 한 단계 발전시켜 '어쩌다 보니 어른이 된' 시청자와 제작진, 출연자가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 주에 2회씩, 총 4회에 걸쳐 개최되는 '어쩌다 어른 토크쇼'는 배우 김상중이 MC를 맡아 매회 연예인 게스트들과 80명의 시청자를 초대한다. 대한민국 어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 저녁 6시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O tvN '어쩌다 어른' 공식 홈페이지(http://program.interest.me/otvn/justhappened)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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