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새마을회 이웃사랑 실천운동 대회 개최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새마을회는 7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재홍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재진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한 새마을 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파주시 새마을 이웃사랑 실천운동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 이웃사랑 실천운동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사업실적 평가에 따른 우수 읍면동 시상, 새마을 활동성과 영상보고, 새마을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파주시 새마을회는 올 한해에도 곳곳의 폐자원을 모아 조성한 수익금으로 이웃돕기와 장학사업을 펼쳤고,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와 인삼∙장단콩 축제 음식부스 운영, 파주사랑 POP 시민운동을 통해 깨끗한 파주 가꾸기에도 참여를 아끼지 않는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류한성 파주시 새마을회장은 “오늘의 대회로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져 다가오는 2016년에도 모두가 살고 싶은 파주 발전을 위해 제2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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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파주시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과 나눔과 봉사∙배려의 실천덕목을 바탕으로 시민과 더 넓게 소통하면서 제2새마을 운동을 다시 한번 범국민 운동으로 승화시켜 시민들이 다시 한마음으로 행복한 파주를 꿈꿀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며, “금년에도 변함없이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새마을운동에 힘써 온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