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응답하라 1988' 혜리, 류준열에 "나 소개팅할까?"…어남류의 대답은?

2015-12-0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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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사진=tvN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응답하라 1988' 혜리가 류준열의 마음을 떠보기 위해 소개팅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0회에서 덕선(혜리) 친구 미옥(이민지)는 "걔가(정환/류준열) 너한테 관심이 있는게 확실하다"면서 마음을 확인해보라고 말한다. 
이에 정환을 찾아간 덕선은 "나 이번주에 소개팅한다. 선덕고 2학년이고 자현이 동창. 나 소개팅 할까?"라고 물었고, 정환은 한참 뜸을 들이더니 "하지마. 하지마 소개팅"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다. 

앞서 미옥은 "만약 하지 말라고 하면 널 좋아하는 것"이라고 말한 터라 덕선은 크게 놀란다.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인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토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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