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솽싱그룹과 카자흐스탄 현지 TOO그룹이 합자 형식으로 우스티카메노고르스크에 건설할 생산공장 건설 사업이 현지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칭다오신문이 보도했다.
공장이름은 'KAZSTAR TIRE'로 총 투자액은 1억1000만 달러(약 1273억원)다. 칭다오 솽싱이 지분의 27.5%를, 나머지 72.5%는 TOO가 가진다. 향후 연간 60만개 타이어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출 예정이다.
이로써 솽싱그룹의 글로벌화 전략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