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강종열)는 교육부 주최 2015년 제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심사에서 국내 해운·항만 물류 분야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에는 울산항만공사를 포함한 87곳의 기관 및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UPA는 그동안 지역의 미래 해운·항만 인재 육성을 위해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울산항 희망 Job Go', 찾아가는 직업인 멘토 특강 'U-Port School'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에 앞장섰다. UPA는 지난 9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관련기사울산항만공사, '기업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 참여사 모집…8개업체 선정울산항만공사, 울산항 협력기업 대상 70억원 '상생펀드' 실시 UPA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울산항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식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소공동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고육기부대상 #울산항만공사 #항만 #해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