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국세청 앞에 도시 숲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숲 조성은 협업과 개방을 통하여 국민 개개인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 시책에 맞춰 삭막한 도심에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시 숲은 직장인의 직장생활 만족도를 높여주고, 스트레스를 낮추어 줄 뿐만 아니라 대기 중 오염물질을 저감해 주는 효과가 있다.
안승대 경제산업국장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아름답고 쾌적한 명품 휴식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