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40·미국)의 세계랭킹이 400위로 밀려났다.
한국선수 가운데는 안병훈(CJ)이 31위로 가장 높다. 안병훈은 지난주에도 31위였다. 그 다음은 올해 일본골프투어(JGTO)에서 상금왕을 확정한 김경태(신한금융그룹)로 58위다.
지난주 유러피언투어에서 우승한 찰 슈워첼(남아공)은 15계단 오른 35위, JGTO 카시오월드오픈에서 우승한 황중곤(혼마)은 71계단 오른 162위에 각각 랭크됐다.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14위로 최고위다.
한국 교포 중에서는 케빈 나(타이틀리스트)가 22위, 대니 리(캘러웨이)가 42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