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녹십자 하반기 채용 신입사원이 지난 2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여럿이 함께’ 푸드뱅크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녹십자는 하반기 입사한 신입직원들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여럿이 함께’ 푸드뱅크에서 지난 26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녹십자 신입사원 80여 명은 용인시 지역 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점심 밥차 봉사 지원에 나섰으며 취약계층에 전달할 쿠키와 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녹십자는 신입사원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회사의 핵심가치인 봉사배려, 인간존중 등의 녹십자 정신을 이해하고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신입사원 입문교육 프로그램에 봉사활동 시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녹십자는 지난 2004년 ‘녹십자 사회봉사단’을 출범하고, 각 사업장 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사랑의 헌혈, 매칭그랜트(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제도), 경상이익의 1%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등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