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상 남보라 권현상 남보라 권현상 남보라 [사진=남보라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권현상이 과거 남보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2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권현상은 "남보라의 연기 집중도와 몰입도가 좋은 것도 있지만 찍을 때 많이 울었다"며 영화 '돈 크라이 마미' 속 성폭행 장면에 대해 말했다. 이어 권현상은 "우는 장면이 아닌 곳에서도 눈물을 흘렸다. 감독님 컷 소리가 나도 감정에 푹 빠져서 눈물을 못 멈췄다. 측은하고 미안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일부러 옆에 가지 않았다. 보라는 내적으로 요동치는 마음을 혼자 버텼다"며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다. 영화 '돈 크라이 마미'에서 권현상은 남보라를 성폭행하는 가해자 학생으로 나온다. 관련기사'언제나 봄날 42회' 권현상, 강별 태도에 차갑게 돌변…왜?권현상, 알고보니 임권택 감독이 아버지? "아버지 후광 싫어서 개명" #권현상 #남보라 #돈 크라이 마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