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2015 신포 어울림 빛 축제

2015-11-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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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중구(청장 김홍섭) 오는 28일(토)부터 2016년 1월 10일(일)까지 신포동 일원에서 성탄절 및 연말연시 맞이 「2015 신포 어울림 빛 축제 - 인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중구에서는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 조명과 다양한 공연으로 문화·관광 중심도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연말연시 지역주민과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신포동으로 끌어 모은다는 입장이다.

연말연시 잊지 못 할 추억을 선사하게 될 본 축제는 오는 28일(토) 오후 5시부터 신포동 메인트리 앞 특설무대에서 인기가수 강균성, 배일호, 퓨전국악 등의 다양한 공연과, 화려한 점등행사를 시작으로 빛의 향연을 시작된다.

신포어울리 빛 축제 포스터[1]

12.24(목)에는 장소를 옮겨 청실홍실 앞 무대에서 추억의 인기가수 윤형주, 조정민, CCM가수 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콘서트”가 열리며, 31(목)에는 가수 최성수, 김중배, 아라지오 등과 함께하는 “아듀 2015 콘서트”가 열린다.

아울러, 12월에는 매주 토~일 오후 2시부터 청실홍실 앞 무대에서 크리스마스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여 많은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조명과 즐거운 공연으로 가족·연인 및 관광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제공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본 축제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많은 시민 및 관광객이 찾아와 행복한 연말연시의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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