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산시청 전경)
시는 이를 위해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동파 발생시 상황단계별 민원처리기동반을 편성·운영, 신속한 교체를 통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2004년부터 꾸준한 동파방지 계량기 교체를 추진, 지난해 겨울은 시민들의 협조와 평년 기온보다 높은 탓에 수도계량기 동파발생이 44건(발생율 0.05%)으로 급감율을 보였다.
전흥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겨울철 수도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영하 10도 이하에서는 보온을 해도 계량기가 얼 가능성이 큼으로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놓고 사용하면 동파를 예방 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