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상권과 예비창업자가 가진 투자자금에 따라 맞춤형 창업 시스템을 지원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호평을 받고 있다. 디저트 카페 브랜드 ‘츄레리아(Churreria)’가 그 주인공이다. 츄레리아는 국내 전국 주요 거점지역을 비롯해 필리핀,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로까지 영역을 넓혀나가는 중이다.
츄레리아가 차별화된 디저트 카페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 받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먼저 CJ제일제당과의 독점 업무 제휴를 통해 개발한 츄러스 믹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각 점포 별 츄러스의 맛과 질에 있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이다. 또한 예비창업자들의 효율적인 창업을 위해 가맹비, 로얄티를 한시적으로 면제 했으며 임대료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지역 밀착형 1인 테이크아웃 형태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타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와는 다르게 츄레리아는 상권과 예비창업자의 투자자금에 따라 맞춤형 창업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테이크아웃&카페형 매장부터 소자본 창업 아이템인 샵인샵이나 츄러스만 취급하는 츄러스 믹스 취급점으로도 매장을 오픈할 수 있다. 예비창업자는 본인의 투자금에 따라, 또 원하는 상권에 따라 적합한 매장 형태를 선택하면 된다.
여기에 매일 매장에서 즉석 반죽을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손님의 주문과 함께 츄러스를 만들기 때문에 신선한 츄러스를 제공할 수 있다. 롱 츄러스와 미니 츄러스, 츄러스 본연의 맛에 다양한 소스를 첨가하고 싶은 고객을 위한 디핑소스(초코, 블루베리, 딸기, 망고)와 아이스크림 츄러스까지 서로 다른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메뉴구성도 돋보인다. 이 밖에 소프트아이스크림, 커피, 스무디, 대만면빙수, 허니브레드, 와플, 베이글, 머핀, 조각케익, 쿠키 등 기존 츄러스 카페 브랜드와 차별화된 메뉴들도 상권에 따라 선보이고 있다.
츄레리아 창업, 가맹점 개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chur.co.kr)를 이용하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