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 100회에서는 김수경(문보령)의 폭로로 모든 것을 알게 된 유현주(심이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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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은 현주에게 율이(손장우)를 죽인 의사가 김정수(이용준)였다는 사실을 말하고, 믿을 수 없는 현주는 추경숙(김혜리)을 찾아간다. 경숙은 발뺌하지만, 수경의 폭로로 모든 것을 알게 된 현주는 경숙 앞에서 절규한다.
또 주경민(이선호)은 평소와 다른 현주의 울적한 모습이 마음에 걸린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 100회는 이날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