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의대회는 천연가스의 안전·안정적 공급을 위해 노사가 상생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안전관리를 도모한다는 공감으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문화 창달'이라는 모토 아래 '실천하는 안전문화 노사가 함께합니다', '안전은 우리의 최고 가치'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결의대회는 공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사기와 지부기를 필두로 한 깃발 입장을 시작으로 공사 대표(부사장 이종호)와 노조 대표(지부장 황재도)가 지부기와 사기에 각각 안전깃 띠를 묶은 뒤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및 안전구호 제창으로 마무리 됐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노사 안전결의 행사는 노사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사의 긍정적인 안전문화를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천연가스의 안전·안정적 공급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