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복(신다은 분)은 차미연의 악행이 계속되자 강문혁에게 찾아갔다. 황금복은 강문혁에게 헌 운동화를 보이며 “네가 우리 엄마에게 사준 운동화야. 이 운동화를 신고 우리 엄마는 일본 여행을 갔어”라고 말했다.
이어 황은실, 백리향, 황금복, 백예령이 다정하게 웃고 서 있는 사진을 보이며 “이 사람들 중에 한명이 너의 엄마 사주를 받고 우리 엄마를 일본으로 데려갔고 거기서 사고가 났어”라고 말했다.
이어 황은실 일본 사고 장면이 담긴 USB 동영상을 보여줬다. 그 동영상에서 백리향은 무서움에 떨고 있었다.
그 동영상에서 어떤 남자가 황은실에게 “아주머니 사고 낸 사람이 누구에요?”라고 묻자 황은실은 “백리향”이라고 말했다.
황금복은 강문혁에게 “맞아. 우리 엄마 죽이려 한 사람은 백리향이야”라며 “예령이는 이 모든 것을 알고 있었어”라고 말했다. 밖에선 백예령이 “문혁 씨”라며 문을 두드리고 있었다.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