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3일 ‘오포읍 양벌리 쌍용2차 아파트 앞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준공하고 현지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본 공사는 사업비 15억7000만원을 들여 너비 10m 연장 100m의 규모로 지난 7월 30일 공사를 시작, 10월 27일 완공했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주택이 밀집돼 있는 양벌리 쌍용2차 아파트 주변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조 시장은 "양벌리 일원의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그동안 교통 불편을 겪던 약 1천여세대, 3천여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 숙원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