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일 ‘민선6기 공약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사업의 세부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각종 문제점 파악과 향후 계획 논의 등을 통해 민선6기 3년차인 2016년도 공약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올해 말까지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조기개통 △경안1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 △하수도처리구역 확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4건의 사업을 완료하여 총 23건(완료율 41%)을 이행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은 시 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100% 이행을 위해 전 직원은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으며, “완료된 사업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관리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