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30일 광명시 구름산 일대에서 가을철 산불 및 주택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광명시청 등 50명이 참석,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을 위한 리후렛, 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가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예방을 위한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주택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주택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조기설치(2017.2.4까지 설치 완료)와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익히기에 주안점을 뒀다.
김 서장은“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특별한 주의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초소방시설 조기설치 및 소소심 익히기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