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3분기 실적발표 ‘클라우드 사업’ 순풍

2015-10-23 17:4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아마존닷컴은 22일(현지시간) 2015년 3분기(7~9월) 실적발표에서 순이익이 7900만 달러(약 890억원)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4억 3700만 달러(약 4900억원)의 적자에서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실적에 따른 영향이 컸다.
아마존닷컴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253억 5800만 달러(약 28조 6000억원)였으며, 이날 발표는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본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아마존 주식이 급등해 11% 이상 올랐다.

흑자를 견인한 일등공신은 클라우드 사업으로, AWS의 매출액은 78% 증가한 21억 달러(약 2조 3600억원)를 기록, 아마존 전체 매출액의 8%를 차지했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은 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날 발표된 실적발표에서 클라우드 사업의 영업이익은 5배 이상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25%로 나타났다. 이는 아마존 전자상거래의 수익률 4%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아마존 전체 실적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됐다는 분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