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23일 3분기 실적발표를 하고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은 "4분기 내수시장에서 개별소비세 인하효과로 신형 K5와 스포티지 판매 확대를 예상한다"면서 "또 작년 출시한 쏘렌토와 카니발 판매까지 확대돼 시장점유율 30% 회복과 역대 최대 판매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3분기(7~9월) 기아차의 경영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13조1109억원 △영업이익 6775억원 △세전이익 7104억원 △당기순이익 5501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