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와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오는 24일 오전 분당 율동공원에서 ‘2015 사회복지 종사자 걷기대회’를 연다.
‘걸으면서 나누면서 함께해요’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대회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심신 휴식과 재충전 자리로 마련된다.
코스를 돌면서 공동 미션인 O·X 퀴즈 풀기, 풍선껌 불기, 훌라후프 돌리기, 10명 모아 인증 사진 찍기, 몸으로 글자 만들기, 스피드 퀴즈, 깡통 맞추기, 점볼 넣기, 단체 줄넘기 등 10개의 과제를 수행한다.
또 걷기 대회 후에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린다.
한편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