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인도 최대 은행인 스테이트 뱅크 오브 인디아(SBI)의 서울 사무소가 지점으로 승격된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정레회의를 열고 SBI의 서울 지점 신설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앞으로 6개월 이내 영업을 개시하고 기존 서울 사무소를 폐쇄한다는 조건으로 지점 신설을 인가했다. 인도 국영은행인 SBI 서울지점은 주한 인도계 기업이나 인도에서 사업하는 한국 기업을 상대로 영업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외국계은행, 엇갈린 행보 속 실적 희비…SC 웃고, 씨티 울고외국계은행 또 '덜미'… 공기업 통화스왑 입찰 '짬짜미' #금융위원회 #외국계은행 #SBI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