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외국인에게 우리 무형문화유산을 알리는 '외국인 무형유산교육'이 오는 22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국립무형유산원이 추진 중인 지역협력 사업의 하나로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15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초청된 주재공관, 해외 기관장, 기업인 등 26개국 131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열린다.
국립무형유산원 측은 이번 교육이 "외국인에게 우리나라 무형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알리고 무형유산을 통한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