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가 10월 가을을 맞아 최근 개성과 예술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캘리그라피 장르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의회는 지난 4월부터 의회 청사와 안산시청 연결 복도에 “일상에서 만나는 아름다움”을 모토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풀뿌리 갤러리를 마련, 매달 새로운 테마로 운영하고 있다.
또 오는 27일에는 켈리그라피 작가와 함께 체험을 할 수 있는 나눔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의회 관계자는 “풀뿌리 갤러리는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공간을 예술 작품이 있는 문화 공간으로 바꿔 의회와 시 청사를 찾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으로 시민들을 찾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