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송종국과 이혼한 박잎선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누가 뭐래도 지아 아빠(송종국)는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아빠이자 멋진 아빠입니다. 우리 지아 지욱이 학교 친구들이 무슨 말을 할까 가슴 졸이고 하루하루 제 가슴이 찢어집니다. 더는 상처받지 않게 해주세요. 제발요"라고 울분 섞인 글투로 호소했다.
한편 박잎선과 송종국은 지난 6일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아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은 현재 법원을 통해 이혼 절차를 밟고 있고 양육권은 박잎선이 갖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