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30일 도청 접견실에서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으로부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김하균 도 경제산업실장,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오상영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오상영 대표는 “도내 선도은행으로서 청년일자리 창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기금 기탁과 별개로 올 11월말까지 청년관련 신상품을 출시하고, 좌당 1000원씩의 적립금을 연말에 추가로 기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