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재황이 아버지 이정길에게 윤세아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98회에서는 구강모(이재황)가 아버지 구인수(이정길)에게 "남에게 피를 흘리게 해서 얻은 자리는 핏물로 얼룩진다는 것을 왜 모르세요. 제 장인어른은 아버지때문에 떠나셨습니다"라고 말한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들은 진송아(윤세아)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들어온다.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인 '이브의 사랑'은 매주 월~금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