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실속 있고 합리적인 중소형 아파트가 주택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소형 아파트 평면과 단지 설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대형 아파트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화려한 마감과 커뮤니티 시설 등이 중소형에도 속속 적용되며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이러한 아파트를 이른바 ‘스몰 럭셔리’ 아파트라고 부른다.
이처럼 스몰 럭셔리 아파트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가칭)‘직산 한양수자인 3차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4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226가구 △전용면적 73㎡ 180가구 등 총 406가구로 구성된다. 모든 타입이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실수요자 인기가 예상된다. 각각 4일과 7일만에 조합원 모집을 완료한 1차, 2차 분양단지와 함께 1,200여 가구 대단지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전철1호선 직산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천안대로를 통해 북천안IC와 천안IC에 빠르게 접근 및 경부고속도로 및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는 천안종합터미널이 위치해 광역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천안2‧3‧4산업단지와 충남테크노파크 천안밸리, 직산부송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 주거지로 제격이다. 향후 풍세산업단지와 제5일반산업단지, LG생활건강화장품 등이 조성될 것으로 예정돼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15분 거리 이내에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갤러리아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서북구청과 직산읍사무소 등 관공서가 위치해 생활이 편리하다. 또 약 300m거리에 삼은초등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도 안심하고 통학 시킬 수 있고, 청수지구 내에 초‧중‧고교 신설을 앞두고 있다. 이 외에도 공주대 천안캠퍼스와 단국대 천안캠퍼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도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59㎡A타입은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고, 59㎡B타입은 타워형으로 양면 개방의 탁 트인 조망을 갖췄다. 73㎡타입의 경우 4Bay 설계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고, 전 가구 붙박이장과 드레스룸, 팬트리(주방 수납공간)를 제공해 보다 넓은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342-1번지(번영로 가구타운 옆)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 041-415-0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