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추석이 다가오면서 막바지 명절 준비가 한창이다. 유통업계는 추석 전에 주문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연휴 하루 전까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빠른 배송 서비스'로 소비자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 추석 연휴 전까지 배송이 가능한 상품을 한데 모아 할인 판매하는 '마지막 배송을 잡아라' 기획전을 21일부터 3일 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구매한 고객은 추석 명절 전까지 제품을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다.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알배송샵'을 이용할 경우에는 추석 연휴 전날인 25일 오전까지 배송이 가능하다.
아이스타일24 이성준 사업본부장은 "최근 유통업계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올해는 추석 하루 전까지 배송을 진행하는 등 고객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추세"라며 "쇼핑몰별로 준비한 다양한 할인전 및 배송 서비스를 잘 활용해 보다 풍성하고 합리적인 추석 준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