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국군기무사령부가 군사기밀 유출 사건과 관련 18일 방산업체인 (주)한화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기무사는 이 곳에서 군 출신인 모 직원의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당국은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사건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대구 신병훈련장 수류탄 폭발사고와 관련 수류탄 생산업체라는 점에서 이번 압수수색이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하지만 군 당국은 수류탄 폭발사고와 무관하다고 밝혔다.관련기사한화투자證 "대한항공, 시총 13조 추정… 목표가 ↑"DS證 "한화엔진, 내년부터 이익성장 가속화 기대" (주)한화측은 "해당 직원 개인에 대한 조사로서 그룹이나 회사로서는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기무사 #압수수색 #한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