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 기무사 압수수색… "직원 개인에 대한 조사"

2015-09-18 18:2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국군기무사령부가 군사기밀 유출 사건과 관련 18일 방산업체인 (주)한화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기무사는 이 곳에서 군 출신인 모 직원의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당국은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사건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대구 신병훈련장 수류탄 폭발사고와 관련 수류탄 생산업체라는 점에서 이번 압수수색이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하지만 군 당국은 수류탄 폭발사고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주)한화측은 "해당 직원 개인에 대한 조사로서 그룹이나 회사로서는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