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박차

[사진제공=BC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BC카드는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 유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BC카드 중국 내 인지도가 높은 자사 모델인 정용화 씨가 출연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중국 내 유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사이트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해당 영상은 한국의 매력과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예능의 형식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중국인 관광객들의 관광 편의성 증대를 위한 신규 서비스도 출시했다. BC카드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여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완쭈안한궈’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또란 편의성 제고를 위해 ‘컨시어지 서비스’를 신규로 제공한다.

이강혁 BC카드 사업지원부문장은 “중국 내에서 인기가 높은 정용화氏와 중국인들이 출연한 이번 동영상을 통해 한국의 매력적인 모습과 더불어 메르스로부터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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