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전흥식)가 수도요금 전자고지시스템이 구축 완료됨에 따라, 수도요금 사이버창구를 통해 전자고지(이메일) 신청 메뉴를 개설·운영한다.
전자고지 신청은 내달부터 적용되며 자동납부 대상의 경우 3개월간 종이고지서와 병행해 고지되고 이후 전자고지로 전환된다.
이밖에도 사이버 창구를 통해 수도요금 조회 및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명의 변경 및 사용자가 이사 당일까지의 사용요금을 즉시 납부할 수 있는 이사 정산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전흥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전자고지시스템 구축으로 기존 검침원이 직접 고지서를 송달하던 방식에서 전자고지로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납부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