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가 내달 13일 안산시민의 힐링과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음악회를
개최한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릴 이번 건강음악회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주관으로 안산시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5개 의약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건강음악회는 건강과 음악의 만남을 통해 힐링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1년부터 의약단체와 함께 음악회를 개최하여 올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또 식전행사로는 11개의 공원과 운동장에서 상록수보건소가 운영하는 야간운동교실 자원봉사자와 강사가 함께 출연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근력체조를 선보이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근력 강화운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한 이번 건강음악회 공연티켓은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