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길 안산시장 환경미화원 체험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제종길 안산시장이 9일 새벽 한대역앞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 환경미화원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제 시장은 한대역 앞 맞은편 양지편로 입구에서 부터 중보로 입구까지 환경미화원, 시민과 함께 거리의 쓰레기를 직접 청소한뒤, 거리 청소를 책임지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했다.

제 시장은 “민선6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7월 1일 실시했던 환경미화원 체험의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산시 이미지를 위해 시민과 함께 환경미화원 현장 체험을 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소에서 지속적으로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를 마친 제 시장은 같이 작업했던 환경미화원, 시민들과 함께 설렁탕으로 아침식사를 하면서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는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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