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동그라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축구탐험대’를 진행했다.
9일 오전 FC안양은 동그라미 어린이집 5세 어린이 20여명을 대상으로 구단 버스 탑승, 선수단 홈 라커룸, 역사관 투어, 미디어 인터뷰 체험, 드리블 교실을 1시간 30분 동안 진행했다.
FC안양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도로 시작된 정기적인 스타디움 투어는 꾸준히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이다. 안양 지역의 모든 어린이들이 한 번씩 스타디움 투어를 체험하면서 구단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11일에도 동그라미 어린이집 6~7세 어린이 40여명을 안양종합운동장으로 초청해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축구 탐험대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