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일반인과 시각장애인이 하나가 되어 페달링을 밟으며 도전하는 텐덤사이클‘아름다운 동행’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지난 5일 광명스피돔에서 ‘시각 장애인과 함께하는 텐덤사이클 라이딩 대행진’출정식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첫날 스피돔에서 동작대교까지 24km구간을 라이딩하며 적응훈련을 끝낸 뒤, 일요일 군산으로 이동, 금강하구둑에서 공주까지 91km 구간 도전에 나섰으며, 7일 공주에서 대청댐에 이르는 54km 구간을 끝으로 라이딩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