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추석을 맞아 7일부터 25일까지 건설공사장의 체불 실태 점검에 나선다. 세종시는 시에서 발주해 공사 중인 건설현장 81개소를 대상으로 하도급대금 및 장비대․노임 체불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단순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지 계도를 통해 조치하고 체불임금 사실이 확인된 경우 체불 청산을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신속한 공사비 집행을 위해 기성금과 준공금, 물품구매 등 각종 대금 지급기간을 기존 7일에서 5일 이내로 한시적으로 단축해 지급할 계획이다. 관련기사세종시 북부, '한양립스 스카이 세종' 민간임대 아파트 최초 공급세종시 조치원읍 저수지서 영아 시신 발견 #25일까지 #건설현장 체임 #세종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