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세종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열린 ‘세종전통시장 대학생 서포터즈단’ 1기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5일 세종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세종전통시장 대학생 서포터즈단’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종시는 세종전통시장상인회 ․ 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단을 기획했다.
이번에 출범한 서포터즈단 1기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창업동아리인 ‘청춘대세’의 학생들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3개월간 전통시장 행사 참여 및 홍보, 페이스북 콘텐츠 제작, 맛집 소개 등 전통시장 홍보에 앞장서게 된다.
특히 전통시장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부족한 이유를 분석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통시장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세종전통시장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